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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평택시, 차량 5부제 시행 공영주차장 12→34곳 확대

  • 등록 2026.05.02 10:23:36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평택시는 중동 전쟁에 따라 지난달 2일 발령된 원유 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승용차 5부제 시행 유료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금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4곳 중 12곳을 대상으로만 5부제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고유가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에 서정전통시장, 매봉, 배미, 서정관광특구, 서정시장, 통복장터 등 22곳을 대상으로도 5부제를 추가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5부제 시행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34곳으로 늘었다.

 

다만, 5부제 시행 공영주차장이라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 생계형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조치를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구윤철 "삼성전자 노사, 현명한 판단 기대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성과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와 관련해 "노사 간에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중노위(중앙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타고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재원과 지급 기준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해줄 것을 제도화해달라고 요구하며 2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반면 사측은 특별 포상으로 경쟁사를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보상을 하겠다면서도 성과급 상한 폐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정부의 중재로 삼성전자 노사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노위 사후 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장에 모이게 됐으나 사후 조정이 결렬돼 총파업이 벌어질 가능성을 현재로선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계 안팎에선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삼성전자가 수십조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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