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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 화성시, 중동전쟁 따른 고유가 대응 4조282억원 추경 확정

  • 등록 2026.05.01 12:26:08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화성시는 중동전쟁에 따른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민생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이 30일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차 추경예산은 총 4조282억원 규모로, 지난 1차 추경예산 대비 788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와 경기도 추경 대응 사업을 반영한 긴급·집중형 예산으로, ▲ 시민 생활 안정 ▲ 취약계층 보호 ▲ 교통비 부담 완화 ▲ 지역경제 회복 ▲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총 615억원이 반영됐다.

 

교통 분야에서 ▲ THE 경기패스 사업비 73억원 ▲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비 19억원 ▲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사업비 6억9천만원이 편성됐고, 복지 분야에서는 ▲ 긴급복지 지원비 8억원 ▲ 야간연장 돌봄시설 보조인력 지원비 5억7천만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비 20억원 ▲ 사회복지시설 돌봄 보조인력 지원비 2천만원이 포함됐다.

이 밖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 및 판매 비용 지원금 7억2천만원 등도 책정됐다.

윤성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고유가로 인한 복합위기와 민생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집중형 예산"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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