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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WeGO, 열린정부파트너십과 스마트시티 구축 나서

  • 등록 2017.08.25 10:57:43


[TV서울=이현숙 기자] 도시 간 국제기구인 WeGO가 OGP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 활성화의 길을 마련한다.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는 24일 열린정부파트너십(OGP)과 시민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정보격차 해소를 추구하기 위해 2010년에 창립된 세계도시 간 국제기구로 현재 126개의 회원도시와 IT관련 정부기관 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OGP는 각국정부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국제협력을 위해 2010.9월 UN총회를 계기로 2011년에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로 정부와 시민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각국정부의 투명성 증진, 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등 열린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ICT 도시 개발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정부 투명성 및 시민권한 증진에 대한 전문성 상호 공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홍보 및 행사 협력 강화, 시민참여·스마트한 지속가능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WeGO의 의장도시이며 OGP의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두 기관의 협력은 곧 서울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 디지털 행정 혁신 모델이자 시민과의 시정정보 공유의 대표사례인 ‘디지털시민시장실’을 WeGO와 OGP 회원도시들과 공유하는 등 MOU 추진에 따른 공동협력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영숙 사무총장은 "WeGO가 갖고 있는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와 OGP가 가진 열린정부 분야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WeGO는 앞으로 도시정부가 열린 정부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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