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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뮤지컬 맘마미아 댄싱퀸 주부 단원 모집

  • 등록 2017.08.28 16:58:54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 평범한 엄마들의 유쾌한 도전 ‘뮤지컬 맘마미아 댄싱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자녀 교육과 가사 노동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주부들에게 삶의 활력을 채워주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뮤지컬단원으로 재능 나눔 활동이 가능한 금천구 주부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윤표, 윤은경, 나예나, 김동규, 윤일식 뮤지컬 전문배우가 지도에 나선다. 금천구평생학습관, 문화예술교육협회, 몸의학교 청년예술사협동조합 등이 협력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모집부문, 성명, 거주지주소, 휴대폰 전화번호, 생년을 기재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보컬팀은 모집이 마감됐으며, 댄싱팀은 오는 9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보컬A팀은 21일, 보컬B팀은 26일, 댄싱팀은 9월 23일부터 연습을 시작한다. 특히 보컬팀은 대본작업, 연기연습, 무대동선과 음악, 안무 등 뮤지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운다.


본 공연은 10월 13일 ‘구민의 날’ 식전 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금천구 Musical Theater 1기(엄마뮤지컬공연단)’ 단원으로 활동한다. 또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찬조출연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생하고 있는 엄마들이 뮤지컬 배우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한층 더 재밌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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