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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자활기업 2호점 ‘워시마스터 강남점’ 창업

  • 등록 2017.09.20 09:39:2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에 이어 강남구 자활기업 제2호점 ‘워시마스터 강남점’을 창업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해 수동적으로 살아가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구에서 2년 반 이상에 걸쳐 기술과 자금을 지원해 이룬 값진 결실이다.


‘워시마스터 강남점’은 기초생활수급자 4명이 수급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전문 출장세차와 세차용품 판매 자활기업으로 대치동에 자리잡았다.


2015년 2월 사회서비스형 세차사업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6년 12월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전환하고 2017년 1월 사업단명을 강남워시마스터로 변경하며 9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기까지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노력해왔다.


 

참여 기초수급자 4명 모두 성공적인 자활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 물 없이도 세차할 수 있는 특수세차 훈련을 하고 손 감각을 익히기 위해 겨울에도 장갑을 끼지 않고 기술을 익혔으며 서울세차협동조합에도 가입했다.


이어 카셰어링(나눔카)업체인 ‘쏘카’에서 관내 차량 200여대를 이동 세차하는 등 매출구조를 안정적으로 다져 창업에 성공했다.


자활기업은 앞으로 3년 이내 완전한 독립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구 또한 임차보증금과 이동세차차량 구입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과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워시마스터 강남점’은 “서로 협력해 꿈을 이루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힘겹게 살아가는 다른 저소득 계층을 위해 출장세차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취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나서고 있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자활기업으로 의 창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여주민들의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맞춤형 자활근로사업단을 발굴·지원하고 제3, 제4의 자활기업이 창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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