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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의 미래, ‘서울청소년 창의서밋’에서 찾는다

  • 등록 2017.09.21 10:48:1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23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Re:’를 주제로 ‘제9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서울청소년 창의서밋은 그 동안 ‘창의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로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올 서밋은 중국 대표 사상가이며 ‘백 년의 급진’의 저자인 원톄쥔 교수를 초대해 청소년들에게 ‘동아시아적 시각’을 견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개최되는 개막대담은 한국과 미얀마, 일본 등에서 생태적 전환을 위해 배움의 현장을 만들고 있는 실천가들과 원톄쥔 교수가 각자의 경험을 나눈다.


 

다시(Re) 창의적(Creative)으로 사회를 재구성해 나가기 위해 진로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여유를 가지고 서로의 힘을 북돋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와 놀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배움이 함께 하는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의 일원들이 함께 모여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통해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창의적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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