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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춘수 시의원, 내년도 지방선거 대비 스피치 세미나 개최

  • 등록 2017.10.27 11:03:27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스피치 분야 관련자, 시민들을 초청, '100% 성공스피치 전략세우기'라는 주제로 연설기법과 선거유세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스피치동우회(회장 김춘수)가 주최하고 국민의 소리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대표위원을 비롯해 강구덕, 문형주, 우미경, 박중화, 김경자, 김구현, 이복근 의원과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영등포구의회 마숙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설기법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듣는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할 수도 있다"면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스피치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은 선거와 관련해 사회 리더의 기본조건으로 신뢰, 정직, 책임, 진리를 꼽고 선거연설에서의 기본원칙으로 천천히 크게 또박또박 자연스럽게 말하라는 네가지 중요사항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삼가해야할 태도와 제스츄어, 주제 선정 시 유의해야할 4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도취돼 필요 이상의 말을 하면서 도리어 해가되는 경우에 대한 설명과 연설 전에 원고를 준비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며 사전 원고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3부 '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발표에서 , 최근 선거연설 환경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 자료로 기록되고 있기 때문에 거짓 정보와 비방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선거연설 내용에 포함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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