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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취약계층 대상 ‘뚝딱뚝딱 119’ 사업 추진-불편한점 현장에서 해결

  • 등록 2017.11.03 12:40:16

[TV서울=나재희 기자] 도봉구가 1일부터 ‘뚝딱뚝딱 119’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위험 및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현장 점검 및 정비를 실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콘센트, 형광등, 스위치 등 전기시설 분야 ▲가전, 통신제품 점검 등 전자기기 분야 ▲세면대, 싱크대, 변기배관 등 배관시설 분야 ▲문고리, 방충망,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안전위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줄 예정이다.

‘뚝딱뚝딱 119’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거나,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아이디 ‘dobonggu119'를 입력하여 친구 등록 후에 현장사진, 신고사항, 대상자 주소, 연락처 등을 전송해 접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생활안전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위험요소들을 즉시 해결해줌으로써 더 큰 재난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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