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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대학과 지역, 청년이 상생 발전방안 모색-국제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7.11.22 12:45:5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와 공동으로, 23일 연세대학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회장: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는 '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에 구성된 시장과 48개 대학총장이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특히 청년 실업에 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대학과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는 기조연설과 '대학도시 서울' 선포식,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Hezki Arieli(헤즈키 아리엘리)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회장이 '스타트업 펀드와 청년 창업'을 주제로 진행하고,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청년창업, 일자리 캠퍼스타운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지역내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Keith Jeffrey(키스 제프리/영국/코벤트리대학교 사회적기업 센터장)], 대학지역 상생, 맨해튼 빌 프로젝트[Richard Plunz(리처드 플런즈/미국/컬럼비아대 교수)],  캠퍼스타운과 창업전략[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3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로 ' 캠퍼스 타운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Keith Jeffrey 영국 최초로 대학내 사회적 기업센터를 설립해 청년이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하고, Richard Plunz 맨해튼 빌(Manhatten Ville)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시범사업인 ‘안암동(고려대)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그 밖에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최수진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장, 김세용 고려대학교 교수, 황호택 동아일보 고문, 김우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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