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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옥외광고물 평가 6년 연속 ‘우수구’ 선정

  • 등록 2017.12.06 10:00:18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어 간판개선사업비를 우선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행해진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수준향상 등 5개 분야, 2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는 옥외광고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정비·단속보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에 대한 인식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좋은 간판 전시회 등을 10회 이상 개최하여 쾌적한 환경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적인 광고물 정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불법 유동광고물 광고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어르신 벽보 수거 용역 등을 실시하여 주민이 직접 정비에 참여할 뿐 아니라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1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올해도 양녕로, 상도로 구간 112개 업소와 동작대로, 남부순환로 173개 업소에 사업을 실시하고 노량진 학원가 등에 50만 건의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구는 이밖에도 시민안전에 위협을 주는 장기방치 노후간판 정비, 풍수해 대비 대형광고물 안전점검,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특수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남성 도시계획과장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와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 “올바른 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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