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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산학협정 체결

  • 등록 2017.12.21 09:41:13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가 지난 20일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에 관한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강북구민과 강북구청 소속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산학협정 체결은 교육 분야에서 강북구와 대학교 간의 유기적인 상호교류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강북구민과 구청 직원들은 두 대학에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의 일정 부분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강북구에 소재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200012월에 개교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총 28개 학과(전공)100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24시간 원격지원시스템, 원스톱 학생서비스센터, 교수와 학생의 면대면 수업 외에도 최첨단 강의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캠퍼스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는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3월 개교 이후 누적 수강생 180만 명을 돌파했다. 수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유수 대학들과의 학술교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담전화(서울사이버대 02-944-5000, 한국열린사이버대 02-2197-4200)로도 입학 문의가 가능하다.

2018년도 신·편입생 모집기간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16일까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10일까지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사이버대학교와의 위탁교육에 관한 산학협정을 발판으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특히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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