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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유기견 분양식 개최

  • 등록 2018.01.11 14:31:01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기동물 분양센터 카페 리본(Reborn)(양재대로 8173)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3 오전 1030분 센터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해첫 분양식을 개최한다.

현재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카페 리본에는 개소 후 22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소해 보호받고 있다. 그 중에서 12마리가 분양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샐티(3개월), 믹스견(4개월), 푸들(2~3) 6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될 예정이다

분양식은 분양증서 수여식, 반려견 인도, 교육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동구는 카페 형식의 유기동물 분양센터를 개소해 유기견에 대한 정서적, 물리적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기존 동물보호소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고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관내 유기, 유실된 유기견을 구조해 반환 및 재분양을 위해 임시로 보호하고 있으며 분양은 강동구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상담 후 숙려기간(20일 이상) 동안 분양의사가 변하지 않을 시 분양할 수 있다.

 

분양이 확정된 유기견은 매달 둘째주 토요일 입양식을 통해 새 보금자리로 가게 된다. 분양 후에는 5주간의 교육을 통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견주와 반려견 간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센터 개소 후 평일 평균 3~4, 주말 평균 10건 이상의 분양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가족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숙려기간도 정했다. 단순히 분양률을 높이기보단 단 한 마리라도 제대로 된 가족을 만나 파양 및 재유기를 막는 것이 우리 카페 리본의 목표이자 존재 이유.”라며 센터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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