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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내·외국인 주민 자녀 대상 ‘경찰서 체험활동’ 진행

  • 등록 2018.01.15 09:46:47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19일 오후 2시 내·외국인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천경찰서 견학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자 공공기관과 연계해,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및 금천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5, 지역주민 자녀 15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교통 사이카 시승, 유치장 체험, 112 종합상황실 CCTV관제센터 견학, 경찰관과 무전교신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경찰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에게 체험활동 참가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창용 외국인다문화팀장은 ·외국인 자녀들이 함께하는 이번 체험 활동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국생활 및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2627-28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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