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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복면가왕" ‘동막골소녀’는 2년 만에 돌아온 EXID 솔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새 가왕 등극한 ‘왕밤빵’!

-6연승 문턱에서 복면 벗은 ‘동막골소녀’는 EXID 솔지!
​-‘동막골소녀’ 솔지, 투병 후 2년 만의 복귀에 눈물 글썽이며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
​-새 가왕 ‘왕밤빵’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 판정단 열광!

  • 등록 2018.10.22 10:28:00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동막골소녀’가 왕좌에서 내려오고 ‘왕밤빵’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줄곧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수성을 함께 보여줬던 ‘동막골소녀’는 이날 정준일의 ‘고백’을 열창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일부 판정단은 “지금까지 봤던 ‘동막골소녀’의 무대 중 오늘이 최고였다”고 극찬을 보냈지만, ‘동막골소녀’는 5표 차이로 ‘왕밤빵’에게 패하며 복면을 벗게 됐다.

정체를 드러낸 ‘동막골소녀’는 아이돌 그룹 EXID의 보컬 솔지였다. 투병 생활을 마치고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솔지는 “‘복면가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던 만큼 복귀할 때도 ‘복면가왕’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매 무대마다 좋은 칭찬을 많이 받아서 감사했다.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솔지를 누르고 87대 가왕에 등극한 ‘왕밤빵’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전람회의 ‘꿈속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 열띤 환호를 받았다. 그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노래 기술자다. 질투가 난다” “소리를 내는 순간 전율이 돋는다” 등 ‘왕밤빵’의 강력한 존재감에 감탄했다. 결국 솔지에 이어 가왕의 황금가면을 쓰게 된 ‘왕밤빵’은 “꿈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새 가왕의 시대를 연 ‘왕밤빵’과 그에 맞서는 새 복면 가수 8인의 도전은 오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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