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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유이 향한 질투심 폭발! “내가 당신 친구야?”

윤진이, 유이 향한 질투심 폭발! “내가 당신 친구야?”
‘하나뿐인 내편’ 유이 VS 윤진이 ‘갈등의 서막’ 열리게 된 사연은?

  • 등록 2018.10.28 15:58:07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윤진이의 갈등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25,26회 예고편에는 김도란을 향한 장다야의 질투가 극에 달한 나머지, 한바탕 소동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다야는 시댁식구들의 시선이 시할머니 박금병을 돌봐주기 위해 집을 찾은 도란에게만 쏠리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애정결핍 탓에 어디서든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 했던 애잔한 내면이 질투로 변질되어 버린 것.

다야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아무리 그래봐야 우리 회사 비서인데 다들 무슨 보물단지 다루듯 한다” 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다야는 “이봐요 김비서. 마치 신분상승이라도한 냥 착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당신 친구야. 당신이랑 내가 같은 줄 알아” 라며 쏘아붙였고 그런 다야의 뜻밖의 언행에 당황한 듯 집을 뛰쳐나가는 도란의 모습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갈등을 야기 시킨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또한, 이 같은 다야의 냉소적 태도를 금병은 물론 시아버지 왕진국까지 목격하는 한편, 도란의 양어미니 소양자가 다야의 어머니 나홍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면접을 보는 장면이 이어지는 등 도란-다야 사이에 찾아온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가벼운 질투에서 시작된 도란-다야의 갈등은 향후 스토리 전개에 있어 엄청난 나비효과를 가져오며 작품의 중심축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며 “그 서막이 공개될 이번 주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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