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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이상기류 포착! “본부장님하고 저는 안 되잖아요"

  • 등록 2018.11.09 10:15:42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이장우 커플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오는 1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하나뿐인 내편’ 33,34회 예고편에는 조심스레 김도란의 볼을 어루만지는 왕대륙과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그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도란의 애틋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자신을 향한 대륙의 직진로맨스에 도란 역시 흔들리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대륙은 “도란씨도 나 좋아하는 거 아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 고 물었고 도란은 “본부장님하고 저하고는 안 되잖아요” 라며 현실의 벽을 부정하지 않았다.

대륙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그 정도 각오도 안 하고 도란씨 좋아한 줄 아냐” 며 진심 어린 속내를 고백,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들 커플에게 다가올 또 다른 시련의 무게를 짐작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이날 예고편에는 딸 도란을 향한 아버지 강수일의 뜨거운 눈물도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왕할머니 박금병을 구하려다 비탈길로 떨어진 채 의식을 잃은 도란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고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하나뿐인 딸 도란의 이름조차 부르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던 수일은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이어, 도란을 향한 대륙의 진심을 재차 확인한 수일은 “도란아, 본부장님이 네 옆에 있어준다면 이 아빠는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며 이별을 암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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