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건국대, 인문융합 축제의 장 ‘PRIME인문학한데이’ 개최

인문학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등록 2018.11.15 08:37:51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과 PRIME인문학사업단이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새천년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PRIME 인문학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KU PRIME인문학한데이’를 개최했다.

‘PRIME인문학사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지원으로 이뤄진 인문학 분야 교육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다. 학생 400여명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RIME인문학사업단이 개설한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의 인문융합교육 과정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만남의 장으로 열리는 프라임인문학 ‘잡 페어’에는 삼성전자와 픽스게임즈, 코엑스와 킨텍스, 인천관광공사, 힐링마더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등 PRIME인문학 연계전공의 산학협력 가족기업 24곳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과 산업 동향을 전했다.

또한 프라임인문학 연계전공 박람회에서는 연계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연계전공을 희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다양한 학사와 교과 과정을 안내했으며, 옥외 잔디마당 프라임 전시에서는 3년간의 프라임인문학 사업의 영역확장과 교과목 다양화,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융합교육의 성과와 발자취를 전시물로 보여주는 네트워크의 장도 열렸다.

프라임인문학 성과발표회에서는 휴먼ICT 연계전공 김재연, 글로벌 MICE 연계전공 장연훈,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오현아 학생들이 프라임 인문학 연계전공을 이수하면서 산업 현장과 연계한 인문 융합 교육사례와 이를 통한 진로 역량 성과를 발표했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건국대의 대표적인 혁신과 발전 사례로 소개되는 연계전공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연구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학사업단의 프라임 사업 3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문과대학이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우곡국제회의장에서는 프라임 인문학 성과 발표 및 비전 선포식이 열려 3년간의 프라임인문학의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상도 문과대학장은 “문과대학은 새로운 시대 흐름을 선도할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해 응용인문학 관련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현장 참여와 인접학문과의 접목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과 안목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라임인문학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헌신한 여러 교수와 연구원, 학생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인문학 영역 확장과 교과목의 다양화, 창의적 인문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성과를 더욱 확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꽃비, 다섯 번째 앨범 ‘엄마의 사랑 꽃’ 연(緣) 발표

[TV서울=신민수 기자] 트로트 가수 꽃비가 23일 다섯 번째 싱글레이디 앨범 ‘엄마의 사랑 꽃’을 발표했다. 지난해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1 시리즈’으로 트로트계에 도전한 꽃비는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 시리즈2’ ‘스토리 에게인 시리즈3’과 ‘스피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사랑 꽃’이 타이틀이다. ‘엄마의 사랑 꽃’은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음악 작사 겸 방송 프로그램 전문 PD 이원찬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음악감독인 강혁 작사가, 핑클, 유승준, 젝스키스 등의 앨범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변성복이 함께 했다.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초반부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절제된 창법, 후렴구 웅장한 드럼과 기타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소속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꽃비의 이번 앨범을 통해 엄마에 대한 사랑을 전달해 다시 한 번 엄마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의 사랑 꽃’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제4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 개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우선 1차로 제작할 영화의 시놉시스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받아 참여팀을 모집한다. 2차로 참여팀이 함께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2세~19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에게 이메일(chaedud@so






정치

더보기
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요구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 야당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들 두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각각 총투표수 15표 중 찬성 15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홀로 참석했다가 의사진행발언만 하고 퇴장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와 가족 및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각각 핵심으로 한다. 민주당 간사인 홍성국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가맹사업법에 대해 "하루가 다르게 유통 빅테크들이 점유율을 높여 가면서 거의 독점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분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국가보안법, 형법으로 형이 확정된 분들도 제외했고 유가족 중에 특혜 논란이 있었던 교육·취업·대부·주택 공급 등의 지원을 대폭 삭제했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