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뻔한 스포츠물 NO!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 오늘 밤 방송

오늘 방송, 컬링장 채운 김민석X박유나의 존재감 ’닿을 듯 말 듯‘ 스틸컷 공개
뻔한 스포츠물 NO!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 오늘 밤 방송

  • 등록 2018.11.16 09:54:51

[TV서울=신예은 기자]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작품, ’닿을 듯 말 듯‘이 오늘 16일 밤 방송된다.

‘닿을 듯 말 듯’은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영주가 갑자기 생긴 이명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닿을 듯 말 듯’ 제작진은 오늘 16일 밤 10시,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욕구를 자극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믹스더블로 한 팀을 이루게 된 영주와 성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프로다운 눈빛과 자세로 컬링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영주와 성찬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장면도 공개됐다. 성찬을 향해 퉁명스럽게 다그치는 영주의 모습과 그런 영주에게 살갑게 다가가려는 성찬의 모습이 대조된다. 두 사람이 과연 환상의 한 팀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컬링을 소재로 한 흔치 않은 작품이기에 배우들도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찬 역의 김민석은 “빙판 위에서 연기도 해야 하고 대사도 해야 했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컬링 연습을 주에 2~3회는 한 것 같다. 특히 프로다운 눈빛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박유나도 “처음에는 얼음 위에 서 있지도 못했는데, 코치님과 스태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작품을 통해 컬링을 처음 해봤는데, 새로운 경험이어서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또한 황승기 PD는 “뻔한 스포츠물이나 로맨스물은 아니다. 다른 많은 작품들을 보면 명쾌한 해답이나 한 가지의 메시지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래야만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다. 반전 요소가 있고 직접 보시면 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소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KBS드라마스페셜 2018‘, 특히 올해는 모든 작품이 UHD/HD로 동시 방송되어 4K급의 최고급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이야기, ’닿을 듯 말 듯 ‘은 오늘 16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영등포문화재단, 연극 ‘작은 할머니’ 5월 30일 개막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중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