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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아수라장‘결혼식 육탄전’현장 포착!

  • 등록 2018.12.04 11:00:40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의 아수라장 ‘결혼식장 육탄전’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극중 유승호는 9년 전 설송고 작은 영웅이었지만, 학교폭력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후 돈이면 다 되는 냉혹한 세계에서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대신 맨’으로 나선 강복수 역을 맡았다. 특유의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남성미로 올 겨울 안방극장 여심 저격에 나선다.



이와 관련 유승호가 붉은 장미로 장식된 로맨틱한 결혼식장에서 육탄전을 불사한 난투극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강복수(유승호)가 예식중인 식장에 들어가 신부의 손을 이끌고 나가는 장면. 레드컬러 슈트를 입고 결혼식장에 선 신랑, 신부 앞에 간 강복수는 신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더니 이내 신부의 손을 잡고 달려 나가는, 마치 사랑의 도피를 나서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나 결국 강복수는 자신을 막아선 남자들에게 붙잡히는데 이어, 사내들이 목을 조르고, 압박하자 이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과연 강복수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신부와 도피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무사히 식장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의 ‘결혼식장 육탄전’ 장면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안산시 한 컨벤션에서 촬영됐다. 이날 유승호는 특별 출연자를 포함, 몸싸움을 벌이게 될 단역 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춰야 했던 터. 배우들과 함께 감독의 디렉션을 들은 유승호는 먼저 나서서 상대 배우 하나, 하나와 꼼꼼히 손발을 맞춰보며 리허설에 들어갔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된 후 자칫 다칠 수도 있는 난투극 장면에서 상대를 배려해가며 연기를 시작한 유승호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괴로운 표정까지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는 천진난만한 소년미와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남성미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유승호 만의 마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연극 "청춘정담", "오월엔 결혼할거야"를 비롯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캐치 미 이프 유 캔" 대본을 맡았던 김윤영 작가와 "기름진 멜로" 공동 연출을 맡았던 함준호 감독이 의기투합,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의 찬미" 후속으로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랑의열매, 소규모 기관·단체 지원 위한 ‘모두의 공모’ 사업 진행

[TV서울=신민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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