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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죽어도 좋아, 강지환-백진희, 범인 찾기 돌입!

강지환-백진희, 저주 문자+급습 사건 범인 찾기 돌입!

  • 등록 2018.12.07 10:39:5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지환과 백진희가 본격적으로 ‘의문의 사건’의 범인 찾기에 돌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19, 20회에서는 백진상을 괴롭히고 있는 범인 수색에 가속도가 붙으며 시청자들에게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백진상은 누군가로부터 저주의 문자를 받는가 하면 의도적인 교통사고까지 당할 뻔 하는 등 끊임없이 위협을 받았다. 또한 과거 그와 악연이었던 前 부하직원 현정이 병실에 누워있는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일련의 미스터리한 상황들이 그녀와 관련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지난 6일 백진상은 자신을 걱정하던 이루다와 함께 본격적으로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악덕심보 갑이었던 그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그를 싫어할만한 사람들을 쭉 나열하며 용의자를 추렸지만 별 다른 진전은 없었다.

범인을 찾으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진상을 위협하는 사건은 끊이지 않았다. 급기야 회사 한복판에 등장한 누군가가 그를 겨냥해 화분을 떨어트린 사고까지 일어나게 된 것. 또 범인을 쫓던 그의 앞에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경비원까지 등장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백진상을 노리는 의문의 인물이 점점 더 과감히 정체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경비원이 왜 그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촉을 발동시키고 있다. 또한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현정, 그리고 경비원이 어떤 관련이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백진상은 화분을 맞을 위기에 처한 이루다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유아독존의 대명사였던 그가 이루다를 구한 후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해 앞으로 백진상이 보여줄 변화된 모습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와우 팀장님 멋지다",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는게’ 라는 대사가 마음을 후벼파네", "경비원은 도대체 어떤 관련인거지", "범인 누구야 ㅠㅠㅠ", "소름돋아"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측불가 에피소드들로 1시간을 순삭 시키는 KBS 2TV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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