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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실화탐사대, 말특집, 양육비 안 주는 아빠들‧대마오일‧주윤발 기부까지

  • 등록 2018.12.28 11:06:20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2018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특집으로 방송됐다.




지난 6개월간 ‘실화탐사대’는 수많은 진실을 밝혀내고,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양육비 안주는 나쁜 아빠들’, ‘대마오일’, ‘이태원 묻지마 폭행’부터 화제의 인물들과의 만남까지. 한 해 동안 전한 내용을 정리하고 새롭게 발견한 숨겨진 진실을 전했다.




3명의 MC는 화제가 됐던 방송의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갔다. 신동엽은 CRPS 환자 유진 씨에게 엑소팬클럽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김정근은 뇌전증을 앓는 아이를 위해 ‘대마오일’을 들여와 마약 밀수범이 됐던 우영(가명)이네를 찾아, 방송을 계기로 의료용 대마 수입이 합법화된 것에 대해 기쁨을 나눴다. 강다솜은 보복범죄의 두려움을 극복해내고 있는 피해자를 찾아 책을 선물했다. 강력계 형사 출신의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진실을 밝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경찰에 감사인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그동안 수고한 ‘실화탐사대’ 제작진들에게 “삼겹살로 칭찬하겠다”며 연말 특집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2019년에도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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