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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2019 희망도시락' 14일부터 주문가능

  • 등록 2019.01.07 10:27:4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1월 14일부터 8월 말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2019 희망도시락’ 사업을 실시한다.

 

구의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간 시범적으로 실시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9 희망도시락’은 오는 14일부터, 점심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단, 토·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식단은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한 저염건강식으로 마련됐다. ‘돈가스 정식’, ‘생선구이 정식’과 요일별 메뉴로 구성된 ‘얌얌정식’(오늘의 메뉴)을 5천 원에 판매한다.

 

 

도시락은 강북구에 주소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배달된다. 혼자 있는 가족의 안부와 식사해결이 궁금한 자녀 또는 부모,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업을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 중 일부는 구의 사회적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이웃 등에게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33, 7244)로 하면 된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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