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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 동북4구 시의원 합동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01.07 16:38:2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지난 1월 4일 오후 창동플랫폼61에 위치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서울시 동북4구 시의회 합동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북2권 생활권계획, 동북4구행복플랜 등 현재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의원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경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4)과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동북4구 시의원 11명(김춘례·성북1, 최정순·성북2, 강동길·성북3, 최선·강북3, 안광석·강북4, 김광수·도봉2, 송아량·도봉4, 오한아·노원1, 이은주·노원2, 채유미·노원5, 송재혁·노원6)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계획국 전략계획과, 지역발전본부 동북권사업과 등 동북4구 도시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부서의 업무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시의원-관계공무원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펼쳐졌다.

  

본 행사를 주최한 이상훈 의원은 “성북·강북·도봉·노원 4개구를 대상으로 수립된 동북2권 생활권계획은 각종 생활SOC 등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정주환경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도시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자치구간 정책 시너지를 높이고 일관성 있는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구 시의원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공통의 과제를 발굴해 낼 수 있도록, 향후 동북4구 시의원간의 협의체를 구성해 상설화·정례화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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