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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하수도 관리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19.01.25 11:50:1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에서 중랑구가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도 관리 실태평가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하수도 관리실태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중랑구가 최고득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노후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암거 유지관리체계 구축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7.9㎞를 정비했으며, ‘하수암거 3차원 GIS DB 구축 및 정확도 개선 용역’을 실시하여 하수암거에 대한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우기 전 준설, 주기적 청소 등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적극적 관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수도 중점 관리는 지난해에 그치지 않고 민선7기 내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올 해 하수도 관리 예산은 지난해 88억에서 77%로 증가한 156억으로 증액 편성했다. 예산을 토대로 도로 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 관리, 묵2동 도시재생사업지구‧면목동 서일대 주변 노후 하수관 개량, 하수악취 저감대책 수립용역 등 18개의 공사 및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한 해는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실태조사 및 대책수립에 중점을 둔다.매년 2회 악취 제거를 위해 모든 하수도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있지만,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선7기 류경기 구청장은 하수악취 저감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지난 해 8월 ‘하수악취 저감대책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그 1단계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 10월까지 지역 내 전 하수도에 대해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발생원인별 맞춤형 저감대책을 수립 할 예정이다.

 

금년도 10월 용역이 완료되면 2022년까지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개선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하수악취 4, 5등급 지역을 보통 수준인 3등급 이하로 낮추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9일 만이다. 이 후보는 "오랜만에 대표실에 찾아오니 참 낯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뒤져서 찾아봤다"며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계모임 계주든 동창회장이든 '대표'는 그 공동체가 깨지지 않게 화합하며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며 "일단 동창회장으로 뽑히면 어느 마을 출신이든, 자기를 지지한 회원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이든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상대와 경쟁은 하더라도 대표 선수가 선발되면 작은 차이를 넘어 국민을 하나의 길로 이끄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면, 대통령 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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