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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

  • 등록 2019.02.22 14:21:26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2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센터 설치를 추진해왔으며, 입주할 성장단계 창업기업 4개소와 예비 창업자 10명 모집 등 운영 준비를 모두 마쳤다.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대학교 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센터를 둘러보고, 입주기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상도로47아길 44-1, 3층)는 연면적 220㎡ 규모로, 창업자가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입주 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입주 사무실은 성장단계 청년 창업기업의 전용 사무공간으로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코워킹 스페이스에는 예비창업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사무를 볼 수 있는 10석의 좌석을 설치했으며, 입주기업 간 소통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회의실도 마련했다.

  

앞으로 창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보육 전담인력이 상주하며,창 업주기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경영관리,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관내 대학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창업 상담실’을 운영해 창업에 대한 기초 상담도 제공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지정된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를 통해 구 전역을 학원산업에서 4차산업 혁명까지 융합하는 직업교육산업의 집적지이자, 전 세대의 일자리정책을 선도하는 내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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