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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19.02.26 14:41:09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22일 해빙기 지역 내 공사현장과 옹벽절개지 등 안전사고 위험지역 4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선갑 구청장은 자양12특별계획구역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흙막이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이후 사용 승인 후 27년이 경과된 구의동 삼성빌라 옹벽으로 이동해 옹벽 균열과 기울기 상태 등을 살폈다


함께 방문한 전문가는 옹벽 배수공에 세는 물로 인해 옹벽을 지지하고 있는 땅이 날씨에 따라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져 무너질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이에 김 구청장은 물이 세는 원인인 오수관 파열 장소를 찾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옹벽 보강 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구의동 영어유치원 뒤 산림절개지와 정립회관 급경사지를 방문해 낙석방지망 이상 유무와 상부사면 낙석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었다.

 

 

김 구청장은 이 구역은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 유치원과 주택가가 주변에 있기 때문에 행정조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진단을 제대로 받아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구는 오는 4월 19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산업안전취약계층다중이용시설 등 7개 분야 604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 안전실태 및 공사관계자 상주여부지하굴착·성토지의 붕괴 및 토사유출여부급경사지의 결함여부 등이다.

 

또 가스안전설비 정상 작동상태와 가스누출 및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등 가스분야를 확인하고전기 차단기 고장과 누전전선의 손상 여부 등 전기분야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하고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보수와 안전진단보수보강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 소규모 기관·단체 지원 위한 ‘모두의 공모’ 사업 진행

[TV서울=신민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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