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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최대 1000만원 지원

  • 등록 2019.02.28 10:03:0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팀당 1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80개팀을 3월 12일까지 접수한다.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제안‧실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사람들 3인 이상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사업분야는 이웃만들기, 골목만들기, 우리 마을만들기, 공동체 모임 활성화, 이웃알기 축제, 마을밥상의 총 6개로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구는 주민의 이해와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26일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문별 지원조건 및 내용과 사례, 일정 등을 안내했다. 앞서 1월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개소해 주민공모사업, 마을축제·마을포럼 운영, 주민상담, 마을지원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이 궁금하거나 상담 받고 싶은 주민은 강남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545-0013)로 연락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강남구 마을소식지’ 발행을 위한 ‘강남 마을기자단’ 6명을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gangnammaeul)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자로 임명되면 마을의 행사·역사·문화·인물 등 마을 자원 조사를 기본으로 다양한 취재활동을 하게 된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개발과 행정 중심의 기존 패러다임을 탈피해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등 구민이 자발적으로 행정에 참여하고 공감함으로써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 연소 확대시 문화재 반출도 고려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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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주일간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에게서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추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혹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인사 추천안은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 및 공개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런 과정 끝에 적임자로 결정되면 정식 임명 절차로 넘어간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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