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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송파구, 2019년 청소년 문화활동 공모

  • 등록 2019.03.04 14:21:11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활동을 위해 ‘2019년 청소년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균형있고 조화로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청소년 문화활동 공모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모분야는 ▲상담·진로·적성·교육 ▲직업체험활동 ▲청소년 문화축제 등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사회성과 자립심 등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진로체험 버스투어 BUS타GO’, ‘청소년의 꿈이 영그는 3색 집단상담’, ‘3on3 청소년농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어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송파구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비영리 단체 및 청소년 이용·복지 시설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dimple@songpa.go.kr) 하면 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사업의 적합성, 경제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2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사업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500~1,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송파구 최인근 아동돌봄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행복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보유한 단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아동돌봄청소년과 2147-3809)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 연소 확대시 문화재 반출도 고려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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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주일간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에게서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추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혹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인사 추천안은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 및 공개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런 과정 끝에 적임자로 결정되면 정식 임명 절차로 넘어간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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