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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초등학교 자원순환 실천교육 인기 폭발적

  • 등록 2019.03.04 14:15:47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2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사용줄이기 등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자원순환 실청 교육’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력을 돕기 위해서 도봉환경교실 찾아가는 그린스쿨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쿠키형 부엉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분야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에 익숙한 아이들이 물건을 절약하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영상 상영과 ‘비운다. 헹군다. 섞지 않는다.’와 ‘같은 품목은 끼리끼리 모아서 버린다‘는 주제로 재활용 방법에 대해 배운다.

 

교육은 1, 2학기로 나눠 진행되며 1학기는 3월부터 7월까지 9개 초등학교 26개 신청학급에서 학교일정과 수업일정에 맞도록 사전 계획하여 진행되며, 2학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실천교육을 통해 버려지는 물건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배움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조기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 연소 확대시 문화재 반출도 고려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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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주일간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에게서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추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혹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인사 추천안은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 및 공개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런 과정 끝에 적임자로 결정되면 정식 임명 절차로 넘어간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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