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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5월 개최

  • 등록 2019.03.05 10:26:05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과 서울 도시농업의 비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강동구를 시작으로 자치구와 공동개최를 추진, 올해는 관악구와 공동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구는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추진위 사무국을 낙성대공원 내에 개소하고 도시농업 전문가와 활동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추진위원회(위원장 옥진주)를 구성했다.

 

그동안 총 17회에 걸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의 작물로 ‘파’를 선정하고, 박람회 콘텐츠 구상, 국제컨퍼런스 참여자 모집,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월 최정심(계원예대 전시디자인과) 교수를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정심 감독은 여수엑스포 미래도시관 기획위원, 행정안전부 공공디자인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농업과 도시환경, 공공디자인을 융합하는 문화기획자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박람회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한다.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정책 전시관, 체험프로그램, 국제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한편, 구는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등 10개소의 도시텃밭을 운영 중이며, 생활공간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다각적 활동을 하고 있다.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 연소 확대시 문화재 반출도 고려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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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주일간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에게서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추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혹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인사 추천안은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 및 공개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런 과정 끝에 적임자로 결정되면 정식 임명 절차로 넘어간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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