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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한태주는 닮고 싶을 정도로 성격이 좋은 인물" 캐릭터 향한 남다른 애정 전해!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나이대에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 싱크로율 높은 연기 변신 예고!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 긍정 청년 한태주 완벽하게 소화한다!

  • 등록 2019.03.06 10:21:26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홍종현이 인생 캐릭터를 예감케 하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친다.

오는 23일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극 중 홍종현은 대기업 신입사원인 한태주로 분해 풋풋한 사회 초년생의 패기로 안방극장에 무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마케팅전략부로 입사한 그는 부장인 강미리와 티격태격 앙숙 관계까지 선보인다고 해 색다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종현은 “한태주는 자기의 인생을 잘 설계해 곧고 옳게 살아가는 청년이다. 누군가에게는 고생스러운 일이 그에게는 경험이라고 생각될 만큼 굉장히 소탈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닮고 싶을 정도로 성격이 좋은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무술이 가미된 시대극이나 강하고 시크한 캐릭터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이전부터 ‘한태주’ 같은 내 나이또래의 직장인 역할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세젤예’를 통해 좋은 배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태주로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제 나이대에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를 편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 또한 기대된다. 이전과는 달리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홍종현은 새로 맡게 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가 그려낼 매력 만점 긍정 청년 한태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높은 싱크로율로 현실감 가득한 연기를 펼칠 홍종현의 모습은 오는 3월 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계사 내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 연소 확대시 문화재 반출도 고려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 36분경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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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주일간 장·차관 등 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민에게서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에 대해 추천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혹은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인사 추천안은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 및 공개검증 절차를 밟는다. 이런 과정 끝에 적임자로 결정되면 정식 임명 절차로 넘어간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진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택해달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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