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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 등록 2019.03.07 14:07:10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8일 옛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월드컵로 213)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민원해결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마련해 개소식을 개최한다.

 

연면적 424.98㎡ 규모로 조성된 CCTV통합관제센터는 사무실과 장비실을 비롯해 212.49㎡ 크기의 통합관제실을 갖추고 있다. 관제요원과 경찰 등은 구가 운영하는 1764개의 CCTV를 이곳에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하게 된다.

 

수집된 CCTV영상은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및 문화재 관리, 불법주정차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각종 생활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 개소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최현석 마포경찰서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CCTV통합관제센터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시설관람, 범인검거 현장 시범시연 순서로 진행된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마포경찰서의 범인 검거 중 70% 이상이 CCTV를 활용해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서와 공조가 가능한 이 같은 CCTV통합관제시스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서울시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 비상상황 시 구가 보유한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6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각종 범죄와 재난 등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CCTV 영상정보를 목적에 맞게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련 민원과 업무 처리는 보다 빨라지고 타 기관과의 연계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시설물 집중점검 실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질 유지와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 및 가압장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제초 작업과 수조 청소 등 위생 관리 작업을 꾸준히 시행함으로써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는 직경 350mm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제수밸브 작동 점검, 지반침하 위험 요소 조사, 자체 누수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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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당선되면 ‘민노총 청부경제’…국민 위해 일할 기회 달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렵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라며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수많은 범죄, 재판 농락은 물론, 자기편이 아니면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비명횡사 공천', 입법부의 사유화, 사법부 협박 등을 (우리는) 똑똑히 지켜봤다"며 "이렇게 천박하고 잔인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방패로 삼고, 무기로 삼아 무슨 일을 벌일지 아찔할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당선 시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시중에는 벌써 민주당 대통령이 나오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주장했다. 또 "갑질하며 기업규제법만 대거 양산할 것이 뻔한데,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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