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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너는 내 운명, 돈은 내가 벌어올게, 신동미표 ‘허규사랑♥’ 최고 시청률 6.9

  • 등록 2019.06.05 10:47:24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굳건한 월요 심야예능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1부 5.9%, 2부 6.1%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49 타깃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효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5년차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효주는 “최근에 장거리 부부를 끝냈다. 아이를 낳다보니 포항에 있던 남편이 서울로 올라오게 됐다”면서 “제 2의 신혼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메이비는 한의원을 찾아 체열분포도를 측정한 결과, 두 사람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상황이었다. 특히 메이비는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였다. 윤상현은 “아무 얘기를 안 하면 모른다”고 답답해했고 메이비는 “속에 담아둔다기보다 금방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이후 부부는 처방받은 약재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고, 이어 보양식으로 닭발 먹방을 선보였다.

이밖에 신동미♥허규 부부는 분가 후 첫 집들이를 치렀다. 짐이 정리가 안 된 탓에 신동미는 "오늘 파티의 콘셉트는 신데렐라"라며 일꾼 세트 장갑과 두건을 친구들에게 건네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말끔한 거실이 탄생했다. 이후 친구들과 본격적인 식사를 하게 된 신동미는 "허규가 가수와 뮤지컬로 고민할 때, ‘돈 많이 안 벌어도 된다. 네가 음악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니 내가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지원해주겠다’고 했다“며 남다른 남편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 신동미는 ‘욕지도 등대 프러포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신동미는 "등대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하늘을 보면 더 예쁘다'라고 앉으라하더니 남편이 내 어깨에 손을 올렸었다“며 하늘을 보고 고개를 내렸는데 반지가 있더라. '나랑 결혼해 줄래?'하는데 눈물이 났다"고 말해 당시의 감동을 포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하지만 신동미는 "그때 남편이 '자기야, 왜 울어?'라고 하더라"라며 ‘감동 파괴 멘트’를 덧붙여 허규의 못 말리는 엉뚱함을 폭로했다.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축가 듀엣’을 전격 결성했다. 안현모의 친한 동생의 부탁으로 축가를 하게 된 부부는 박정현의 ‘달아요’를 선곡해 맹연습에 돌입했고, 그 과정에서 안현모는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현모는 라이머의 랩을 듣더니 ”프러포즈 해줄 때 이렇게 랩을 해주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결혼식 당일까지 축가 연습에 몰두한 안현모와 라이머는 각각 보컬과 랩 파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감동의 축가를 선사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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