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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래퍼 우원재, 라디오 DJ로 나선다…SBS ‘우원재의 뮤직하이’ DJ로 발탁!

  • 등록 2019.06.27 11:00:05

 

 

[TV서울=변윤수 기자] 래퍼 우원재가 SBS 파워FM(107.7MHz) ‘뮤직하이’의 새로운 DJ로 전격 발탁됐다.

‘음원 강자’ 우원재가 존박에 이어 SBS 파워FM(107.7MHz) ‘뮤직하이’의 새 DJ로 발탁됐다. 우원재는 오는 7월 8일부터 ‘우원재의 뮤직하이’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우원재는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며 코너 구성은 물론 오프닝 멘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고정 DJ는 처음인 우원재는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었는데 존박 선배님에 이어 DJ를 맡게 돼서 좋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직하이’는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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