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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추석 전 비닐봉투 줄이기 앞장

  • 등록 2019.08.26 11:01:3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다가오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에 앞장선다.

 

강동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바구니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의 편리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제로 강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시장 상인회,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7일에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최병조), 환경오너시민모임(대표 백명순)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약속 캠페인인 △시장‧마트 갈땐 장바구니 챙기세! △1회용품 줄이기 다함께 실천해요! △텀블러, 에코백 휴대한 당신은 최고! 등을 실시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휴대용 에코백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는 이런 반응을 발판삼아, 전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주민들에게 환기시키고 민‧관‧단체와 함께 ‘NO 플라스틱 강동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1회용품 줄이기 및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 위해 전문가 컨설팅 제공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진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물품 제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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