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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18~20일 공정무역 팝업스토어 개최

  • 등록 2019.09.03 09:47:38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2019년 공정무역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당산동 엠티엠타워(국회대로 559) 1층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다.

 

‘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아동노동을 금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구는 ‘착한 소비’ 공정무역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 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기업은 △(주)카페티모르 △서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공기핸디크래프트 등 6개 서울시 소재 공정무역 기업이다.

 

전시 및 판매 제품은 동티모르 드립백 커피세트를 비롯해 캄보디아 드립백 커피, 국산콩과 공정무역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넣은 캐슈두유, 방글라데시에서 생산한 황마 사각바스켓, 청년벤처 기업의 스리랑카 코코넛오일 등 식료품 및 잡화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구는 찾아오는 주민들의 재미와 관심 유발을 위해 SNS에 활용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18일과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퇴근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구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올해 말까지 공정무역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조례를 마련하고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및 서울 소재 공정무역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 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과 특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정무역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공정무역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 위해 전문가 컨설팅 제공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진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물품 제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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