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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 등록 2019.09.28 09:54:56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제20회 세계지식포럼을 맞이해 매일경제신문·행정안전부·삼정KPMG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혁신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 분야의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평가는 지식기반의 행정 전략, 지식활동 체계,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 창출 등 3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상기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국민심사, 3차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성북구는 ‘지식이 모여 혁신으로, 행복도시 성북‘을 목표로 투명과 신뢰, 소통과 전문성 제고, 학습과 협업, 지식의 축적과 확산을 조직혁신 역량으로 정의하고 이에 기반한 지식행정 추진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구의 문제해결 능력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주민제안 창구 활성화, 현장구청장실 운영, 분야별 정책 민·관 거버넌스 구축, 주민참여단 운영 등으로 제안 발굴과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기반한 과제 중심의 업무체계를 확립해 부서 간 상시적 협업을 근간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일구어내며 직원 창의학습동아리 활동 및 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우수과제 포상 등을 통해 지식축적 및 지식활용·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식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창의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불법 유해업소 거리를 청년창업 거리로 조성하는 성과 창출, 예술인과 주민, 행정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협치 모델 제시, 주민과 함께 만든 ‘미래100년 성북선언’을 수립하는 등 집단지성에 의한 열린 지식정부를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문제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집단지성과 참여를 통한 지식기반 행정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구민이 행복한 도시 성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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