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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신간안내> 신경숙 박사, 미용 종사자 위한 ‘미용중국어’ 출간

  • 등록 2019.10.07 09:58:36

 

[TV서울=변윤수 기자]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현장 실무용 중국어 교재가 출간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인 신경숙 박사는 최근 중국어 초ㆍ중급 회화 능력을 지닌 미용업계에 종사자들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미용중국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실제상황에 필요한 어휘들을 공부하고 좀 더 세련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어와 어휘를 익히고, 포인트 해설로 핵심사항을 정리하며 연습문제 풀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 연습용 워크북이다.

 

또 과마다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회화 표현들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쓰기보다는 말하기 위주의 연습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중국인들을 상대로 귀가 뻥 뚫리고 입이 탁 트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 내용은 크게 관련 어휘, 상황 대화, 단원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숙 박사는 “한중 미용 분야의 협력이 활발하고 깊이 있게 진행됨에 따라 상당수에 해당하는 한국의 미용산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중국어 능력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게 됐다”며 “초보자와 기초회화 능력을 갖춘 미용업계 종사자들에게 중국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고자 ‘미용중국어’를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번에 출간된 ‘미용중국어’는 그동안 부족했던 미용업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중국어를 담아낸 책”이라며 “신경숙 박사의 다년간의 중국어 교육 경험과 실제 미용업계에서 활용되는 표현들이 잘 버무려져 중국인 관광객과 마주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간결하고 쉽게 소개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경숙 박사는 중앙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앙대 객원교수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했다.

신경숙 외국어학원 설립원장, 국제중국어교육센터 이사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국제중국어교육학회 한국시험 실시기관 센터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사, 영등포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북경대학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제1회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사장을 지냈으며, HSK IBT 시험 실시기관에 관여하며,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그리고 다수의 연예인 등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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