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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정법 in 순다열도" 천국과 지옥 넘나드는 허재, 결국 방송 중단까지 외친 이유

  • 등록 2019.10.14 11:27:57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12일(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편에서는 족장 없이 첫 생존을 하게 된 허재의 험난한 정글라이프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앞서 선택한 대로 생존해야하는 ‘지정생존’에 임했고, 도전 둘째 날 아침 선택을 마친 병만족은 두 팀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이 중 허재는 알고 보니 족장과 다른 카드를 뽑아 분리 생존하게 됐고, 결국 김병만과 함께 생존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청천벽력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첫날부터 후배들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허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허재는 “심 잘못 봤다! 팀 바꿔줘!”라며 진담 같은 농담을 던졌고, 그를 지켜보던 김병현은 “그럼 선수 트레이드를 하자. 허재 형님과 족장님이 서로 팀을 바꾸면 되겠다”라며 재치 있는 제안을 했다. 이에 허재는 “방송 중단!”을 외쳐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게다가 첫날부터 크레이피시로 초호화 만찬을 즐긴 허재는 “부자도 망하면 3년은 간다던데”라며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자신의 모습에 망연자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대통령’으로 거듭난 허재와 그를 따라잡는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부부 못지않은 환상의 케미는 1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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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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