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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청렴 공감대 확산 위한 ‘민·관합동 청렴 캠페인’ 실시

  • 등록 2019.10.16 16:06:13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16일 왕십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부패척결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민간부문 청렴성 향상과 지역사회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진구,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성동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지역 학부모 청렴지킴이 등 주민들로 구성된 ‘반부패 민·관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청렴 홍보물을 행인들에게 나눠주고 현수막과 팻말, 어깨띠 등을 착용하여 거리 홍보에 나섰으며 거리 청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구청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청렴콘서트, 청렴특강, 청렴 세미나 등을 실시했다. 또 지난 9월 건대입구역 일대에서 1차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동화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민간부문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청렴행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청렴 소식지 발행과 청렴게시판 운영, 청렴달력 및 카드 뉴스 제작·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민·관합동 청렴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광진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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