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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본 어게인' 기대감 샘솟는 흥미진진 미스터리 사건과 애틋 멜로 예고

  • 등록 2020.04.17 11:45:25

 

[TV서울=박양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이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와 애틋한 멜로를 오가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KBS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1980년대 전생에서 30여년 후 현생으로 다시 만날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의 지독한 운명을 담는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생 속 진세연과 이수혁의 달달한 분위기가 감지,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멜로 향방을 궁금해지게 한다. 극 중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전생에서 형사 차형빈(이수혁 분)은 이 때 발생한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인물이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형사 주인도(장원영 분)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수사 중인 그의 표정은 사뭇 날카롭다.

특히 차형빈이 심각한 표정으로 살피는 증거들과 그의 앞에 앉은 의문의 증인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 심각한 분위기는 한 여인의 등장으로 급변한다. 바로 헌책방 ‘오래된 미래’의 주인이자 차형빈 순애보의 주인공 정하은(진세연 분)이 경찰서 앞에 깜짝 등장, 날을 세우던 형사의 촉도 그녀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부드럽게 풀어진 것. 붉은 실로 머리를 묶은 채 환하게 웃는 정하은과 그런 그녀를 미소를 머금고 바라보는 차형빈 사이에는 달달한 기류가 흘러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본 어게인’ 제작진은 “전생과 현생을 연결하는 중심 사건에는 시청자분들도 함께 추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들과 긴박한 서스펜스가 있다. 그 속에서 인물들이 어떻게 만나고 서로를 위로하고 또 사랑하게 될지 멜로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본 어게인’이 선보일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20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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