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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권한대행 예방

  • 등록 2021.04.22 11:44:04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윤 위원장은 “재보선 결과를 받아들이며 국민의 명령은 민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작년에 우리가 K방역을 통해 방역 선진국에 올랐다면, 올해는 여야가 함께 협력해 ‘면역 선진국’을 만드는 데 국회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주 권한대행에게 “(지난해) 품 넓게 여당을 포용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계속 당을 지도해 여야 관계가 원만하게 협력 속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주 대표 대행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국민이 바라는 국회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최장집 교수가 말했듯 다수결만이 민주주의 원리가 아니고 관용도 있어야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데, 앞으로 1년간 국회를 협치, 통합, 관용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윤 위원장과 주 대표 대행은 이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으며, 법사위원장 등 원 구성과 관련된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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