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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식약처, 치킨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집중 점검

  • 등록 2021.05.13 09:48:41

 

[TV서울=이천용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치킨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영업장 면적이 좁아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치킨 배달음식점 1,227곳을 대상으로 ▲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 음식물 재사용 ▲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3월 족발·보쌈에 이어 치킨 배달음식점 점검에 나섰으며, 피자, 분식 영업점 등의 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4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 공지사항에 배달음식점의 자율 관리를 돕는 위생 점검 매뉴얼을 게시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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