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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자원봉사센터-요기요, 가치 있는 배달문화 조성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1.05.27 09:25:3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배달 전문 플랫폼 요기요(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코로나19 확산 속 급증하는 배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시민과 같이 해결하고, 가치 있는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속 급속도로 증가한 배달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존중․환경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상생협력을 골자로 한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되어가면서 배달서비스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서비스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속한 배달 요청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급증 ▲허위 배달 주문 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간의 마찰 ▲배달 급증에 따른 과도한 노동 등 서로 배려(존중)하지 않는 배달문화 ▲일회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등을 소비자인 시민이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배달 플랫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V세상”(volunteer.seoul.kr) 통해 ‘안전․존중․환경’을 주제로 배달 서비스 급증에 따른 문제와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요기요와 함께 ‘가치 배달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여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동 자원봉사 캠프, V세상 협력단체 등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요기요는 배달 앱(app)을 활용해 앱을 주로 사용하는 20~30대 시민이 배달 관련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함께 홍보하고, 아이디어 중 우수한 제안은 선정하여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상생협력 프로젝트인 ‘가치(같이)배달 자원봉사 아이디어 제안’은 6월 7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자원봉센터 온라인 플랫폼 V세상 제안하기 웹페이지(https://volunteer.seoul.kr/practice)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가치 배달 자원봉사 아이디어 제안’은 이번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존중․환경을 주제로 가치 배달 캠페인으로 기획하여 하반기부터 양 기관이 공동 주최 추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서울 대표 자원봉사 기관과 배달 서비스 전문 플랫폼으로써, 배달과 관련된 사회 이슈에 자원봉사로 공동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공동체 상생 사례를 만들고 확대 할 계획이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발생하는 배달과 관련된 문제를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찾고, 해결방안을 제안해 직접 해결함으로써, 시민주도의 자원봉사 가치를 상생협력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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