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디딤돌후원회, 온라인 가족행사 '부부 함께' 개최

  • 등록 2021.05.27 14:00:15

 

[TV서울=이천용 기자] 디딤돌후원회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22일에 아름다운 동행 ‘부부 함께’ 온라인 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2007년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남편과 아내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해졌다. 아직은 부부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적지만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와 가족의 근간을 이루는 무엇보다 소중한 날이 부부의 날이 됐다. 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150여 명의 기혼부부 또는 가족들이 참여해 부부 간의 화목과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며 “부부를 위한 가요 및 구연동화, 부부 마인드강연, 부부의 사랑을 다룬 영화, 전문가 코칭 목 어깨 스트레칭, 생생퀴즈 프로그램 등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디딤돌후원회 전문강사인 박영찬 강사의 마인드강연을 통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행 곧 같은 곳을 향해 손을 잡고 나란히 가는 것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박영찬 강사는 “내가 큰 사람으로 옳은 사람으로 살면 나도 불행해지고 가족도 불행해진다. 관절이 꺾여야 편한 것처럼 마음도 꺾을수록 부드러워지고 서로 화목해진다”며 “부부의 날을 맞아 낮은 마음을 갖고 서로 작은 자가 될수록 부부 사이가 행복해지고 가정도 화목해져서 우리 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부부들은 “5월에 부부의 날이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뜻밖의 행사를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다. 평소에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같이 앉아서 퀴즈도 풀고 좋은 강연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부부강연과 뷰티플 영화를 보며 다시 한 번 나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인 아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과 배우자를 존중하고 크게 여길 때 오는 행복이 나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내 주변사람들에게도 전해진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디딤돌후원회는 뜻을 같이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코로나시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밝은 문화, 도서, 인성강연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더 밝은 사회가 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