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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 1위 기록해

  • 등록 2021.05.28 10:50:5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위를 기록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대표 후보 8명 중 이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이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전 위원은 41%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나 전 의원(29%), 3위는 주 의원(15%), 4위는 홍 의원(5%), 5위는 조 의원(4%)이며, 김은혜·김웅·윤영석 의원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예비경선에서 당원 2천명과 일반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2개 기관이 진행한 여론조사를 1:1의 비율로 합산 반영했으며,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국민의 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다.

 

당원 조사에서는 나 전 의원이 32%로 이 전 최고위원(31%)을 1% 앞섰으며, 주 의원이 20%, 조 의원이 6%, 홍 의원이 5%를 얻었다.

 

그러나 일반국민 조사에선 이 전 최고위원이 51%를 얻어 나머지 후보들의 지지도 합계를 넘어 압도적인 1위를 했으며, 나 전 의원 26%, 주 의원 9%, 홍 의원 5%, 조 의원 3% 순이었다.

 

본선 후보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6월 9일과 10일 본경선을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와 30% 합산한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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