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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대한민국 정상화 위해 文정부의 정책 확실히 지울 것”

  • 등록 2021.07.21 15:49:21

 

[TV서울=이천용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망국의 길로 빠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겠다"며 “대리인을 통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3월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확실히 지우는 일"이라며 "문 정권이 왜곡된 신념과 확신에 따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 정권이 사법부 장악, 공정선거 훼손, 탈원전으로 인한 에너지·안보 기반 사장, 국민경제 파탄 등을 자행하고 있다”며 “단순한 정책실패의 결과가 아닌 잘못된 이념과 확증편향의 소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 정권의 그간 모든 정책은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것인가. 저는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거부한다”며 “문 정권을 끝장내고 정책 기조와 방향을 지워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10명 이내의 유급 선거사무원을 두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원회도 둘 수 있고, 선거비용 제한액(513억900만 원)의 5%인 25억6,545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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