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영주 국회의원, 민생 법안 7건 대표발의

  • 등록 2021.08.05 13:56:03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5일 민생 법안 7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7건의 법률안은 ▲학습부진아가 주는 용어의 부정적 의미를 개선하는 ‘초·중등교육법’ ▲스포츠계의 승부조작을 근절하고 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대안교육의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는‘대안교육기관법’ ▲암환자의 의료비 신청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암관리법’ ▲불법 옥외광고물로 인하여 발생하는 위해 및 피해를 방지하는 ‘옥외광고물법’ ▲정치 신인의 후원금 모금액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는 ‘정치자금법’ ▲채용과정에서 구직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채용절차법’ 등이다.

 

김영주 의원은 ”오늘 발의한 7건의 민생 법안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총 32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4선 중진 의원임에도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