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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본철 전 의원, 국민의힘 경선 참여

  • 등록 2021.08.09 17:13:57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구본철 전 국회의원이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무릇 대통령은 국민의 생존과 자유 그리고 행복추구권 보장을 지상 명령으로 받들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남북한 지도자 그 누구도 이러한 기본적인 임무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수준에 처해 있다"고 일갈했다.

 

구 후보는 또 "만일 남북한 지도자가 한반도 전체 국민의 이러한 기본적 욕구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 계속 국민을 실망시키는 경우 그들에게서 지도자 자격을 박탈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반납해야 한다"고도 했다.

 

구 후보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부당거래로 2022년 대선에 개입하려는 또는 영향을 끼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 또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사기방역이란 오명을 벗고 자영업자 등의 생존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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