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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앙혈액원, '상호 존중의 날' 운영

  • 등록 2021.08.11 14:25:34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은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을 통해 직장내 갑질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인식개선 및 직원간 배려와 소통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상호 간 동등(1=1)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로 정했다. 서울중앙혈액원 내 청렴동아리를 통해 매월 주제를 선정해 기관장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함께 상호 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8월 11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 받기 등의 실천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을 통해 직장내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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